{ 어느 막피의 비밀 } - 8화 (0)
- 두 한 이도관 03
- 12시간전
- 40
※ 주말에 한가해서 재미로 적어본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사실에 기반하여 작성되었으나, 등장인물과 명칭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재미로 읽어주세요.
저자 : CHAT 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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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을 공개하는 순간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세팅이 요즘에 먹히지 않는 세팅이라는 사실을...
도사는 생각에 잠긴 채 바로템을 보다가 두한의 매물을 발견했다. 가격은 740만 원이었다.
도사는 터무니없는 가격이라고 생각했다.
" 이게 뭐야? 62만투력인데 740만원? 미.친.넘. 누가 740만원을 주고 62만 투력을 사냐?"
그러나 두한의 매물에는 스탯이 공개되어 있었다.
전투력은 62만이었지만 물리공격은 2만에 가까웠고, 스킬 공격피해 증가는 900% 안팎이었다.
그제서야 도사는 두한의 캐릭터가 어떻게 2만 윗투력, 그것도 도사인 자신에게 딜을 넣을 수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두한이가 해놓은 세팅을 분석했다. 그러나 인정할 수 없었다. 그 사실을 인정하기 싫었다. 인정하는 순간, 두한이 자신에게 했던 비난도 함께 인정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세팅이 구식이라는 말. 체급만 높고 장비의 질은 낮다는 말. 동일 전투력 상대에게는 버티지 못하하는 도사, 자신보다 낮은 캐릭터를 죽이고 기뻐한다는 말... 도사는 겉으로는 비웃는척 넘겼지만 속은 점점 작아졌다.
"그래.. 막피라 재료수급은 잘 안 되니까 어쩔수 없이 남아있는 재료를 사용해버려야겠어. 운이 적용되는 것 말고 가장 직관적으로 바뀔 수 있는걸 바꿔서 투력을 올려야겠어. 장비강화는 하면 안 될거고... 좋아! 용신기를 만들자!"
이대로 있을 수는 없었다. 도사는 용신기를 만들었고, 남아있던 여러 재료를 사용하여 투력을 올렸다. 그 결과 재료는 소모했고 싸구려 장비도 그대로였지만 도사의 전투력은 64만에서 66만까지 올랐다. 숫자가 2만 오르자 도사의 어깨에는 다시 힘이 들어갔다.
다시 돌아온 보스타임.
66만 도사는 62만 두한을 죽여서 자신이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
드디어 두한이 아이템을 습득한 방송 알림이 떴다. 기대에 찬 도사는 바로 그 장소로 향했다.
장소는, 붉은 달이 떠 있는 비밀의 계곡의 대보스 출현지였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