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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2로 시작해서 미르4로 만난 인연들 (0)

미르2 이후로 처음 접하는 rpg게임으로 추억으로만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겪어보는 문파문화 


저의 첫번째 문파는 '과금' 이였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rpg여서 어리버리했던 저를 친절하게 알려주시던 문주님 


초창기 잡을수없던 몹도 같이 모여서 잡아가며 임무 하나하나씩 깻던 기억들


독점 할수도있었던 흑철의 자리도 문파원들에게는 하나하나 알려주던 문원들


어느새 형동생하면서 지냈고 채팅으로 서로 저녁도 물으면서 재밌게 지냈습니다


지금은 서로 사정이있어서 흩어져있거나 혹은 다른 서버에 계시겠지만


참 즐거웠습니다. 과금이 있었기때문에 지금의 좋은 문파원들을 만나고 게임을 즐길수있게된거같습니다.


미르라는 게임에서 개발자가 만든 컨텐츠가 아닌 유저가 만드는 다른 즐거움을 알게해주신 문파원들 어디서든지 행운이 따르길 바라겠습니다. 


그런 경험을 하게 해주신 미르 개발진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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