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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처음 미르4를 접한 날이 서기 2020년 11월 25일.


무협이란 장르를 처음 접해보는 미르4.


광고에서도  K-FANTASY 를 강조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다.


부푼 기대감과 설렘을 가지고 처음 케릭을 생성한 서버는 비천4.


케릭은 어떤걸 고를까 고민하고 있을 때 케릭터 선택창의 도사가 왜 그렇게 이쁜지..


그렇게 나는 도사란 직업을 시작하고 미르4 일대기는 시작되었다.


메인퀘스트, 필드, 의뢰 퀘스트를 깨니 어느덧 문파 가입을 할 수 있는 레벨..


그렇게 "비천"이라는 문파에 가입하고 


서먹한 상태로 며칠을 보냈을까?


지금은 주말이 되면 문파원정이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없었기에


문주님 예하 모든 분들이 비천미궁, 비천비곡에서의 


네임드 몬스터 및 처치 퀘스트를 같이 협동하여 밤을 새고 퀘스트를 깨던 그 당시가 잊혀지지 않는다.


15인파티는 그 당시에 없었기에 모든 장로분들이 파티장을 맡아 


1파티 완료, 2파티 완료, 3파티 "익명"아직 3마리 남았어요.


그렇게 비천미궁 2층, 3층.. 또 비곡 2층, 3층..


다음주는 몇시부터 몇시까지 뱀골 미궁, 비곡을 기약하며 퀘스트를 깨고 


그중 기억에 남는건 기연퀘스트 희귀정령을 주는 백화금침이 있는데 비정봉 2층 소환보스인 흑치를 잡는것.


게임을 처음 부터 해보셨을 분들은 아실테지만


이 퀘스트가 정말 어려웠던게..광역 데미지가 상상 이상이었고 도사인 나로써도 속수무책이었다..


그때 당시 생각해보면 재료템을 모아 전체 채팅과 자유게시판에 글을 쓴 기억이 나는게


몇월 며칠 몇시 비정봉2층 흑치 잡으로 가실분들 비천성 파티 모집합니다.


기연을 깨기 위해 문파원들과 수많은 유저가 모였다는게 정말 뿌듯했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난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퀘스트가 되었겠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어려웠기 때문에 더 보람을 느낀건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또 주말이 되면 항상 문파원들과 함께 밤새고 게임을 하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미르4나 출시한지 200일이 넘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서버이동이 나오고 신규서버가 나오며 아쉽지만 많은 인원들이 게임을 접거나 서버이동을 하며


그렇게 잊혀지는 문파가 되었고 지금의 나는 새로운 문파에  정착을 하여


좋은 분들, 마음맞는 분들과 아직도 미르4를 즐기고 있다.


항상 즐겁게 게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좋은 추억 만들며 미르4를 즐기고 싶네요


미르4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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