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국극단 (0)
- 내맘대로 광 해흑룡 02
- 24.11.18
- 452
선생님 : 좀 노 미 있느냐~
학생 : 저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 : 너는 왜 남의집 들어가서 주인행세하고 있었어! 어?
학생 : 자금난이 어려워 적비라도 먹고 상자충하려 왔습니다~
선생님 : 너를 보좌하는 애들이랑 같이 챙겨서 먹은건 아닐테고
애들이랑 같이 먹고 성장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어야지
왜 독식남발로 항상 시끄럽게 굴어서
사람들을 떠나게끔 맨드는것이냐~
학생 : 제가 또 우호를 못챙겨 나가리된거 같습니다..
후회해도 어쩔수 없잖아여 아직 배가 고파요..
선생님 : 우호같지 않은 우호(행복?)를(을) 데려다가 우호라고 칭하고
아무것도 안내주면 너같아도 우호 할맛나겟냐~
학생 : 저희가 너무 고투 우선적으로 운영을 한거 같아요..ㅜ
선생님 : 문파원도 사람이고, 뭐라도 도움될려고 우호하는건대
찬밥만 내주고, 위에만 고집하면 고여서 썩어버리는셈이지
어깨/허리가 튼튼하고 바쳐줘야 머리가 사는법이야~
밑에가 부실한대 뭐 되나~의욕없어지고 다떨어져 나가는셈
학생 : 그래서 터지고...빤스런했습니다..
받춰주는 사람들이 없어요...ㅠㅠ
선생님 : 갈때 인사하고 갓느냐
학생 : 인사는 하고 나왔습니다..
네 물론 당연히 하고 가야져..
선생님 :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는 옷가지들 잘챙겨서 왔느냐말이다
학생 : 정신없이 나오느라 다 챙겼는진 모르겠지만..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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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널부러져 있던 빤쓰)
-상장 수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