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궁사에 대하여. (0)
- 쾌걸 운지용비 04
- 22.04.15
- 1,451
1. 석궁사는 어떤 의도로 만들어진 캐릭터였는가
- 현재 미르4는 5가지 클래스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가장 최근에 나온 석궁사는 어떠한 룰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클래스일까? 원거리 AD (물리 공격)을 메인으로 담당하는 클래스가 있다면 당연히 석궁사이다.
몸은 약하지만 강한 딜로 내가 상대에게 죽기 전에 가장 많은 딜을 넣는게 석궁사를 만든 이유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몸은 약할 수 있지만 이번 패치에서 데미지 부분을 건드리는건 사실상 석궁사를 그만두라고 하는것과 같다.
애초에 기획의도에 쓰여진 데미지 퍼센트 비율이 많이 아쉽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버그가있어서 너프? 할수있다.
하지만 저렇게 되어버리면 석궁사에 억단위로 금액을 쓴 과금유저들을 배려하는 행위도 아닐뿐더러.
석궁사가 자기의 롤을 수행할수없는지경까지 너프를한다면. 그건 명백한 게임사의 실수라고 생각한다. 일단 지금
당장은 너프를 먹었지만 본인들도 조금만 생각을해보면 애초에 <기획의도>에 적힌 데미지 퍼센트 비율이 잘못된걸
알수있을꺼라고 믿는다. 빠른 시간내에 조금 더 유저들이 납득할만한 패치를 가지고오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기획의도에 적힌 퍼센트 비율을
폭열탄 300%
독무탄 320%
빙옥 280%
천비궁 380% 정도까지는 올리고 인게임내에서 석궁사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게 좋을것같다.
*근거없이 너프 먹기전 석궁사도 안좋다고 찡찡거리던 사람들 있는데 정신차려라 석궁사는 사기가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