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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반지
- 20.11.24
- 639
MIR4로 오라
여기에 사냥과 정령과 영웅들이 있으니
허나 당신이 미르4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이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리고 당신이 미르4를 시작한다면 이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는가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글을 쓰는 솜씨가 없어 '봄의 정원으로 오라'-잘랄루딘 무하마드 루미의 시를 패러디 해보았습니다...하하...참 민망(?)하군요...
평소 MMORPG 게임을 좋아하는데 게임들이 점점 양산화가 되어가고 있더군요ㅜㅜ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일까요...ㅜ
그러다가 미르4를 접하고 CBT를 참여해보았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게임들과 비슷하면서도 미르4만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 중 경공이 제일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들의 일반적인 점프키와 다르게 경공을 쓰면 배경이 빠르게 변하며 속도감이 느껴졌고 부드럽게 활강하는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무협의 요소가 아주 잘 드러나는 부분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경공을 일일이 해야하는 것이 귀찮게도 느껴졌지만 CBT 종료 이후 다시금 경공이 생각나고 미르4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식 오픈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정식오픈까지 많은 시간을 기다렸는데 정식오픈이 얼마 안남았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얼른 서버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