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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파의 자리까지 (0)



나는 지인 2명과 함께 문파를 꾸렸다.

게임에 적응중이였기에 미르4 문파의 중요성을 모르고 살다가 어느 문파와 투닥투닥이 시작되고 쟁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3명, 적은 나름 중상위권에 머물던 문파였다.


3명에서 날밤 지새며 싸웠다.

적 중 강한녀석이 몇몇 있어, 싸우다가 강한자가 오면 꺄르르르르 튀고

싸울만하면 도망가다가 뒤돌면서 팔꿈치로 찍어버리고

아카츠키 빙의되서 암살하고, 자사하는 넘 죽이고


옵저버, 킬러 역할을 동시에 했다.


(이때 RPG의 즐거움을 알았다.)


나중에 쟁이 끝나고 여러문파쪽에서 섭외가 들어왔다.(쟁한 문파쪽에서도 들어옴)

고민고민하다가 쟁을 한 문파에 들어갔고, 그 문파의 문주자리를 내 지인에게 넘기게 되었다.


그렇게 지금 문파를 우리 지인이 이끌게 되었고, 지금은 꽤 상위권에 있다.

어제의 적은 내일의 친구가 됬던 케이스다.


문파가 좀 크다보니 문주의 책임감이 남다른거 같다.

소소하게 우리끼리만 했을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길길이 날뛰었지만.

지금은 이끄는사람도 꽤 있어서 그런지 다른 문파들과의 관계를 막 할수가 없다.

현실에서의 사회랑 비슷한거같다.


문파가 커지니 경험하지 못한 보상들도 컸고, 문파원도 많다보니 문파발전의 속도가 컸다.


아무쪼록 사람과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될지 모른다.

쟁할때는 확실하게, 화해의 손을 내밀땐 또 환하게 받아주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본다.


겜은 겜이니까 항상 즐겁게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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