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가 살짝? 지난 시기에 얻은 행복한 일상 (11)
- 가펠몽촌 02
- 21.03.11
- 1,735
우리집을 소개 하자면 3대가[우리부부와아들부부와손자손녀]가 살아가는 평범한가정입니다. 나이도 어느듯 일에힘들어갈즈음해서 다주고 물러나 여행도 좀다니고 그동안못해본것을 하면서 좋은 마무리를 해야겠다고 판단하고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여행도 못보던친구들도만나는등 한동안은 바쁘고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먼가가 자꾸막히고 어긋나면서 집밖을나가는게 귀찮았던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그래서 집에만 티비만 좀많이보고 책을 다시읽는등 지냈는데 ...가족은 그렇게생각안했나봅니다. 평소 활발하던사람이 언제부터인간 집에만있으니 격정이되엇나봅니다.그래서 나도모르는사이에 먼가를 의논하였는데 그대안에 게임이란겁니다. 오래할께 아니면서도 지금우울한[?]나를 풀어줄께 게임이 적당하단 손자의의견이 채택되고 공부만해서 게임도 잘모르는애가 나를위해 좀고생해서 찾아준게 이게임입니다. 손자왈 친구들말을빌면 나와맞을꺼같다네요..근데 문제는 이손자가 이게임을 모르니 난관을 해쳐나갈방법이 없다는겁니다. 모르는거있어면 손자에게 묻고 손자가 친구에게묻는등 해결이 쉽지않았습니다..그러나 그러면서도 저는 이게임에 점점빠져들어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순간에 난 정보를 알기위해 각종사이트 및 유튜브등 을 찾을정도로 이게임은 상당히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고생많이해서 이런좋은게임 만들어준 분들께 감사인사를 먼저드립니다. 그러다가 일차 난관에 봉착합니다.게임사 에서인가? 하여튼 제가 매일가지고놀던 몇개정을 정지시켜버렸습니다. 급히 손자를 찾았으나 해결이 쉽지않았습니다. 전화하니 매일인가먼가 하라하고 하는등 손자는 남하고부딫히는일 없었냐고 묻는데 이나이에먼....사실 제가 도망가거나 죽기만 햇지 문제는 안일으킨듯합니다. 그러나 먼가잘못이있기에 그리되엇겠지요. 그리생각하고 그만 게임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며칠후 손자가 딴계정을 만들어서 다시해보시면 어떤가 물었습니다. 그런 우여곡절속에 게임을 다시하게 되었는데 몽촌엔 못가고 도관에가게되었습니다. 열심히 퀘스트만 따라가는데 뒷골목에서부터 오마무덤을 가며 지쳐가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30개를깨야하는데 몹들이 생기자마자 다죽어 내케릭은 멍청히 서있거나 가다가중단해 서있거나등으로 하나깨는데 2시간넘게 걸렸습니다. 그러면서 저는자꾸만 지쳐갔습니다. 그만해야하나 라고 고민하는데 몽촌이 다시 열린겁니다. 너무너무 감사했고요.너무너무 기뻤습니다. 돌아온 몽촌은 역시나 멋진곳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게임사의 고마움과 감사속에 다시 케릭을 키우고 즐겁게 놀면서 노후즐거움을 만끽중입니다. 제케릭 이름은 몇개가 되는데 하나는 파르즘 입니다^^ 몽촌님들 즐거운 시간 되시고 게임만들어주신분께 가화만사성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