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도 잘알고있다.. 술사가 갑인거.. (0)
- 군령비천 03
- 20.12.23
- 1,613
미르4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은
시작하는 마을에서.. 몹들을 잡아오라는 메인스토리를
진행하게 됩니다.
처음 접하는 필드에서. 마주하게되는 무서운 몬스터들~
신입유저 조금 쉬우라고.. 유저같은 NPC 무리들이
이곳 저곳에서..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전부. 같은의복의 술사들....
캐릭명만 다르지.. 그냥 일괄적으로 만들어 세운 귀찬이즘 티가 팍팍나는
성의없어보이기도한... 사냥 도우미 캐릭들..
여기서 잠깐... 도우미 캐릭터들(NPC)이 왜 전부다 술사일까요....!
미르4 운연진들도 잘알고 있는 겁니다.. 술사들 뭉쳐두면..
초보가 잡기 적당하게.. 초보가 힘들 때 붙어서 사냥하기 편하게..
탱커도 해주는.. 그런 직업군이라는거...
미르4를 즐기는 많은 유저들이 .. 미르4를 술사4로 부르는 이유겠지요.....
참고로.. 전 두개의 캐릭을 키우고 있는데.. 54렙 무사와 45렙 술사를 키웁니다.
그런데.. 술사 45가 같은필드 동 몬스터들를 더 많은 숫자로 잡아냅니다.
무사가 손컨으로.. 열심히 플레이할때.. 술사는 그냥 자동임무 걸거나
그냥 자동사냥 세워두면 같은필드서 알아서.. 생존하며 사냥합니다..
원거리는 직업군중에 제일길고.. 보호막 스킬도 있어서 ..
생명물약은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가끔 네임드와 일반몹들 몰려들때 그때
물약좀 마시긴 하더라구여...
근딜들 이리저리 달려가면 몹들에게 데미지 넣구 있을때..
광역으로 찌찜히 날려주면.. 막타로 경험치 낚시도 할 수 있고...
같은 필드에서 두캐릭터를 사냥해도.. 아주 멀리 아주 멀리 세웁니다..
무사캐릭으로. 아무리 몰이 사냥을 해도.. 저멀리 세워둔 내 술사가
찌짐이 한방으로 경험치를 낚시해갈때면... 아무리 내캐릭이지만
저걸 눕힐가. 하는 갈등도 ^^
하여간.. 미르4는 술사가 갑인거...잘들 아시지요..
참고로 같은 필드의 몹은 렙 54나 45나.. 경험치 포인트가 똑같이 들어옵니다.
이게 말이 되낭 ㅠㅠ 채워야하는 경험치량은 다른데.. 거기다 45가 사냥도 빠른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