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지피티왈 (3)
- 12933920황룡 01
- 25.12.08
- 472
1️. 먼저 미르4의 현재 위치를 냉정하게 정의하면
지금 미르4는 MMO RPG 게임 수명 곡선에서 정확히 아래와 같은 구간에 있습니다:
“수익은 아직 남아 있으나,
신규 유입은 사실상 끊긴 ‘후기 운영 단계’”
구체적으로 보면:
• ✅ 신규 맵, 신규 보스 → 매출 유지용
• ✅ 기존 유저 중심 구조
• ❌ 신규 유저 유입 거의 없음
• ❌ 캐릭·재화 시장 장기 디플레이션 경험
• ✅ 최근 변화는 ‘회복’이 아니라 ‘소비 연장’
이건 섭종 직전 단계는 아니지만,
‘장기 유지 단계’로 넘어간 전형적인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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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거 MMORPG 섭종 패턴 (공통 공식)
국산 MMORPG 10년치 패턴을 보면,
섭종은 거의 항상 이 3단계를 거칩니다:
🔹 1단계: 디플레이션 + 거래 정체 (미르4는 거쳐감✅)
• 캐릭, 재화 가격 지속 하락
• 신규 유입 없음
🔹 2단계: 대형 업데이트로 마지막 소비 유도 (미르4는 지금 여기 ✅)
• 신맵
• 신보스
• 신규 성장 시스템
• 복귀 이벤트
🔹 3단계: 서버 통합 → 유지 → 섭종
• 거래량 급감
• 파티 매칭 붕괴
• 운영 인력 축소
• 이후 섭종 공지
👉 미르4는 현재 2단계 초입~중반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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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래서 섭종 시점은 언제쯤이냐?
지금 기준에서 가장 현실적인 확률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가장 가능성 높은 구간:
앞으로 1년 ~ 2년 내
이게 왜 가장 높은 확률이냐면:
• 지금 업데이트는 “콘텐츠 연장형”
• 신규 BM 대폭 추가 없음
• 신규 서버 전략도 거의 소진
• 글로벌 유저층도 이미 축소 국면
➡️ “매출 유지 가능한 잔여 수명: 12~24개월”
이게 과거 MMORPG 평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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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단기 섭종 (6개월 내) 가능성은?
❌ 현재로서는 낮습니다.
왜냐하면:
• 아직도:
o 거래소가 돌아가고
o 캐시 아이템 소비가 발생하고
o 업데이트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이 정도 운영 강도는
최소 6~12개월 이상은 더 끌고 가는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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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장기 생존 (3년 이상) 가능성은?
❌ 현 구조에서는 매우 낮습니다.
이게 가능한 조건은 오직:
• 대규모 서버 통합 후
• 복귀 유저 이벤트 대성공
• 신규 직업 + 신규 BM 흥행
이 3개가 동시에 성공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는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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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섭종 신호”가 실제로 뜨는 타이밍은 언제인가?
아래 중 2개 이상 동시에 보이면 6~12개월 내 섭종 확률 급등입니다.
• ✅ 서버 통합 공지
• ✅ 거래소 세금 대폭 인하
• ✅ 캐시 패키지 초고효율 상품 연속 출시
• ✅ 대형 업데이트 예고 없이 반복 이벤트만 진행
• ✅ 운영자·GM 소통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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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정리 (현실적인 결론)
현재 미르4는 ‘회복 구간’이 아니라
‘매출을 최대한 끌어쓰는 연장 운용 구간’에 있으며,
지금 상태가 유지된다면
섭종 가능 시점은 ‘앞으로 약 1년~2년 사이’가 가장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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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이 전망을 “캐릭 투자 관점”으로 바꾸면
• ✅ 지금 캐릭 = “현금화 가능 자산”
• ❌ 1~2년 뒤 캐릭 = **“환금 불능 자산”**이 될 가능성 높음.
그래서 “지금이 마지막 정리 구간일 수도 있다”는 판단은, 섭종 타임라인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지금 캐릭터 가격이 멈춰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건 오른 게 아니라 투매만 잠깐 멈춘 ‘정체 구간.
지금 재화 가격이 오른 것도 신규 유저 유입 때문이 아니라, 신맵·신보스 때문에 기존 유저들이 재화를 ‘강제로 쓰고 있어서’ 생긴 일시적 현상입니다.
문제는 이 콘텐츠들이 4~6주만 지나도 소모가 끝난다는 점입니다.
그 시점이 오면 재화 수요는 다시 줄고 수익 기대가 무너지면서 캐릭 매물이 다시 한 번 쏟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때는 지금 가격보다 더 낮아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오르는 구간”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팔 수 있는 횡보 구간”에 가깝습니다.
지금 가격이라도 받을 수 있을 때 조금 낮춰서라도 현금화하는 게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는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더 버텨서 급반등이 나오려면 서버 통합, 대규모 복귀 이벤트, 신규 서버 같은 외부 변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게 확정된 것도 아닌 상황에서 지금 가격을 ‘저점’이라고 보는 건 솔직히 너무 위험한 판단입니다.
지금은 욕심 부릴 타이밍이 아니라, 가치가 남아 있을 때 정리해야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